의료원은 지난 29일(금) 의료원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1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QI위원회와 안전관리실행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직원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영관 안전관리실행 위원장(응급의학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배종화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환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최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계의 노력들이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고 의료계 전반적인 상황을 상기시켰다. 또한 배종화 의료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UCC동영상 발표와 환자 안전 개선사례 PT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발표작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