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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정밀 암치료 전문가 포진
뉴스일자 : 2016년11월03일 06시00분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이 설립한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정밀의학, 정밀수술팀 중심의 암 연구와 최신 치료법을 환자에게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해 의과학연구원 산하의 정밀 의학연구소를 구성해 최신 암 환자 치료법 개발과 기술 도입을 위한 암 융합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경희대학교 약대, 생명과학대, 의대, 응용과학대학 및 의과연구원과의 협력기반도 마련해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있고 선도적 암 치료법 개발 및 효과적인 환자 적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희의료원 정밀의학연구팀이 의생명과학연구소에서 암환자 치료법 개발을 위한 암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경희의료원 제공


경희의료원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대가인 임영진 의료원장을 비롯해 MD앤더슨 암센터의 종신교수 김의신 암병원자문위원장, 암 통증치료의 명의인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항암화학요법의 명의인 김시영 종양혈액내과 과장 등 우수한 정밀 암치료 전문 의료진이 포진했다. 경희의료원은 정밀 암 치료팀을 중심으로 국내외 임상 연구, 진료 성과와 더불어 국제 학술지 발표 및 특허 출원 등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세계 최초 암병원인 영국 ‘로열 마스덴 병원’의 뛰어난 암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직장암 자기공명영상(MRI)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지나 브라운 로열 마스덴 병원 교수와 함께 환자 개인별 특성에 따른 정밀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든 단계의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대규모 환자들의 임상시험을 기준으로 환자 개개인의 개성과 차이를 분석해 암을 치료하는 정밀의료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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