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9월 29일(금), 경희의료원 본관 6층 경희대병원장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김덕윤 기획진료부원장, 유재선 간호본부장과 최재혁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유형식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건식 병원장은 “나눔은 가치 있고 보람찬 일이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의료취약계층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헌혈증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북전문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받은 헌혈증은 총 1004매로, 의료취약계층 환자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8월 경북전문대학교와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